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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앨범 속 서울올림픽’ 추억 찾는다…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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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서울올림픽·패럴림픽 사진·사연 접수…총 13개 작품 선정
대상 200만원 등 시상…수상작은 AI 영상으로 복원
8월30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9월 기념식서 복원작 공개

1988 서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찾는 대국민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1988 서울올림픽·패럴림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올림픽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6 대국민 1988 서울올림픽·패럴림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각자가 간직해온 서울올림픽·패럴림픽의 기억을 사진으로 다시 꺼내 그 의미와 유산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8 서울올림픽과 패럴림픽 당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을 비롯해 모두 13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경우 30일까지 포스터나 게시물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작품과 사진에 얽힌 사연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선정된 사진을 단순히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수상작을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복원해 9월17일 개최되는 ‘서울올림픽 개최 38주년 기념식’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복원된 작품은 이후 체육공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간직하고 있는 서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소중한 기억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