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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 26일 개최…찬반 논쟁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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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지난달 16일 민관군 합동특별자문위원회 등 군 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AI를 활용해 제작한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국방부 제공
AI를 활용해 제작한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국방부 제공

이번 공청회에서는 창설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과 일반 참여자 질의응답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4일까지 국방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academy@mnd.go.kr) 또는 온라인 신청서식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행사장 수용 인원(300명)을 고려해 접수 순서대로 참석자를 선정하며, 공청회는 국방홍보원 방송·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찬성·반대 측 각 3인씩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사관학교 교육개혁 분과위원장을 맡았던 최영진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등을 찬성 측 패널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 측 패널은 사관학교 통합에 반대하는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측 추천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선 신상균 예비역 육군 소장(육사 45기), 강병철 예비역 공군 준장(공사 34기), 이기식 예비역 해군 중장(해사 35기)이 이 추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