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년 10명 중 7명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한국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이주배경청년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이주배경청년 사회통합방안 연구’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한국어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률이 73.4%에 달했다. 한국어교육 제공 시 참여 의향도 42.7%였다.
장기적 한국 정착 의지를 지닌 비율도 60.7%였다.
구체적으로 ‘영주권 취득’이 20%, ‘한국국적 취득’이 40.7%였다. ‘한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문항에는 55.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주배경청소년 및 청년 지원 프로그램 이용 경험과 관련해서는 ‘없다’는 응답이 82.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주배경청년(19∼34세)은 본인이나 부모가 이주배경을 가진 집단으로, 국내에서 출생했거나 미성년 시기 부모 동반으로 입국해 한국에서 성장한 이들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