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에 있는 경북경찰청 훈련장에서 폭발물 해체 훈련을 하던 경찰특공대원 2명이 폭발물 파편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정하동 경북경찰청 훈련장에서 특공대원들이 폭발물 해체 작업을 교육∙훈련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과 함께 파편이 튀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경찰특공대 소속 대원 2명이 얼굴 부위를 다쳤다. 부상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훈련 중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함께 추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