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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세계불꽃축제, 9월 5일 서울 여의도서 개최

한·미·영 참가…추석 연휴 고려해 2025년보다 3주가량 앞당겨
안전관리 인력 4700명 투입…실시간 인파 모니터링 강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연합뉴스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연합뉴스

서울의 대표 가을 축제인 한화 세계불꽃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수요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약 3주 일정을 앞당겼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한화는 오는 9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어온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는 9월 말에 개최됐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시기 등을 고려해 9월 초로 일정을 앞당겼다.

 

올해 축제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을 대표하는 연화팀이 참가해 각국의 개성이 담긴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는 행사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전야제와 행사 당일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포함해 총 4700여 명의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이동통신사와 연계한 실시간 인파 분석 시스템인 ‘오렌지세이프티’를 활용해 군중 밀집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 시 인파를 분산할 계획이다.

 

여의도 외곽과 원효대교, 마포·이촌 일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시민 이동 동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한화는 올해 새로운 불꽃 연출과 함께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확대해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불꽃 연출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더해 더욱 다채로운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