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여름철 입맛과 간편식 수요를 겨냥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드립커피부터 인기 게임과 협업한 컵라면, 고단백 간식과 여름 한정 음료까지 제품군도 다양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드립커피 ‘제주담음 제주 드립 커피’ 2종을 출시했다. 제주 청귤과 우도 땅콩 등 지역 특산물의 특징을 커피에 접목한 제품이다.
팔도는 엔씨(NC)와 손잡고 ‘리니지 클래식’ 한정판 왕뚜껑을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에 리니지 클래식 캐릭터를 적용하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동봉했다.
샘표의 육포 브랜드 질러는 ‘질러 직화풍미 BBQ 바’를 출시했다. 직화 특유의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1봉(42g)에 단백질 10g을 담았다.
삼립은 ‘촌캉스(시골+바캉스)’를 콘셉트로 한 여름 디저트 3종을 선보였다. 수박과 초당옥수수 등 여름철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감을 살렸다.
아워홈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아워홈 갓석박지’를 출시했다. 한 번에 먹기 부담스럽지 않도록 800g 소용량으로 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를 활용한 즉석음용주류(RTD) ‘테라 스파클링’ 3종을 한정 출시했다. 테라 특유의 탄산감에 과일 풍미를 더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스테비아를 활용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제품군을 확대해 3종을 선보였다.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적용해 단맛은 살리면서 당 부담을 낮추려는 소비 수요를 겨냥했다.
KGC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 홍이장군의 신제품 ‘일상면역’을 출시했다. 성장기 어린이의 일상적인 면역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아이스크림 바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신제품 ‘도넛바’ 4종을 선보였다. 기존 원형 도넛과 차별화한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은 멜론과 복숭아, 포도를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 ‘아이스크러시’ 3종을 출시했다. 잘게 간 얼음과 과일 풍미를 결합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디야커피는 식사 대용 수요를 겨냥한 ‘간편샌드위치’ 4종을 선보였다. ‘햄치즈·에그포테이토샌드’와 ‘딸기·땅콩샌드’ 등 짭짤한 맛과 달콤한 맛을 고루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할리스는 세계자연기금(WWF)과의 협업을 통해 ‘눈표범 컬러체인징 유리컵’을 선보였다. 지난 5월 WWF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 상품으로, 음료 온도 등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지는 재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