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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11일 만에 500만 돌파…'아바타2'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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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11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파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7월 3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스파이더맨'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뉴시스
지난 7월 31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스파이더맨' 포스터가 게시돼 있다. 뉴시스

이는 올해 첫 1000만 영화인 '왕과 사는 남자'(18일)보다 7일, 팬데믹 이후 마지막 1000만 외화인 '아바타: 물의 길'(12일)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전작들의 성적인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년·725만 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년·802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년·755만 명)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전작의 사건으로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인한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홀랜드가 다시 피터 파커 역을 맡았으며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 마크 러팔로, 존 번탈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의 데스틴 크리턴 감독이 맡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