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미르가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아내가 공부와 일을 함께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미르가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아내를 배려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아이돌에서 결혼 후 주부가 된 그놈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미르가 반려견을 돌보고 장을 보는 것은 물론 빨래까지 직접 하는 하루가 담겼다.
이날 미르는 반려견을 유치원에 보낸 뒤 큰누나의 집을 찾았다. 이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들러 장을 봤고, 일정이 끝난 뒤에는 다시 반려견을 데리러 갔다.
집으로 돌아온 미르는 장을 보고 가져온 물건들을 하나씩 정리했다. 구입한 물건을 가지런히 정돈한 뒤 집안일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주부 생활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빨래를 정리하던 미르는 아내의 근황을 전했다. 아내가 현재 공부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어 평소에도 바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필라테스 하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다”며 “로마나 필라테스를 하고 있어 레벨을 올리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는 “새벽 한 5시에 나가서 오후에 공부가 끝나고 레슨을 하면 9시에 들어온다”며 “1년 반 정도는 그렇게 생활해야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아내가 미르를 챙기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미안해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르는 “안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오히려 그런 아내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르의 다정한 면모는 아내가 집에 돌아온 뒤에도 이어졌다. 아내가 퇴근하자 미르는 현관에서 춤을 추며 반갑게 맞이했다. 평범한 하루의 귀가 순간에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결혼 이후 집안일을 직접 챙기고 아내를 위해 시간을 맞추는 미르의 모습은 과거 가수로 활동하던 때와는 또 다른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자신의 일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내의 생활 패턴까지 고려하며 함께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