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직무대행 한민수)가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줄이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5일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하나로 신체·마음 건강관리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 신고·상담,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신고·상담 및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한편,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 근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호흡·명상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사무실 요가 등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목과 어깨, 허리 등 업무 중 부담이 집중되기 쉬운 부위를 이완하는 동작을 실습하고, 사무실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익혔다.
호흡과 신체 감각에 집중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긴장을 완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수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센터 임직원의 신체와 마음 건강은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사안을 예방하고 조사하는 기관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임직원들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