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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21명… 81주년 광복절 맞아 10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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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10∼16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멕시코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21명이 방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1926년 6·10만세운동 당시 순종 국장일에 항일 격문을 배포하고 만세운동을 계획한 박용규 지사(애족장)의 자녀 배정화(70)씨, 제2차 6·10만세운동을 계획하고 격문을 작성한 손병석 지사(대통령표창)의 손자 손재호(64)씨가 한국을 방문한다.

중남미에서 대한인국민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안순필 지사(건국포장)의 증손녀 한지우(31)씨도 방한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