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이행 지원뿐만 아니라 메가프로젝트 투자 성과를 전 지역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달 6일 있었던 1차 점검회의 이후 두 번째 회의로, 청와대 참모진과 관계부처 장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하며 한성숙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외에 국방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획예산처 등 관련 부처 장관들도 자리한다. 아울러 국무조정실장, 합참의장, 공군참모총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도 참석하며 기업에서는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과 정승일 SK㈜ 미래성장담당 사장이 함께 논의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메가프로젝트 ‘속도전’과 ‘생태계 확산’에 방점이 찍혔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규제·정부혁신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배 부총리가 ‘3대 메가프로젝트 상생협력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김 장관과 구 부총리가 ‘충청권·영남권 메가프로젝트 추진현황 및 계획’을, 안규백 국방부 장관,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진영승 합참의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발표한다. 이후 후속조치와 관련한 전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