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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 한강 투신시도 40대 남성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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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범균이 과거 한강에서 투신 시도를 하던 시민을 구했던 일화가 재조명됐다.

 

10일 방송한 KBS '말자쇼'에서 진행자인 김영희는 과거 해당 일화로 뉴스에 보도된 정범균을 언급했다.

정범균과 그의 아버지. 유튜브 캡처
정범균과 그의 아버지. 유튜브 캡처

정범균은 "굉장히 예전 일이다"며 "한 13년 전이다. 결혼 초창기였다"고 했다.

 

이날 방청을 온 그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남에 대해 외면을 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때 그 시간에 걸어간 게 운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의 아버지는 현직 목사로 일하고 있다.

 

정범균은 2013년 4월 서울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하려던 40대 남성 시민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구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 자리에 제가 아닌 다른 분이 있었어도 (구조)했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