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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임명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충북 충주시 문화관광재단을 이끌게 됐다.

 

시는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신임 이사장에 권 전 부이사관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그의 임기는 재단 정관에 따라 사임한 전임 이사장의 잔여기간인 올해 말까지다.

권혁중 충북 충주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충주시 제공
권혁중 충북 충주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충주시 제공

권 이사장은 취임 소감에서 “그동안의 중앙부처 행정 경험을 살려 충주 문화·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철저한 경영평가로 재단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발탁됐다. 그는 전날 충주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 이사장은 2017년 12월 문체부 부이사관으로 퇴직하기까지 중앙부처에 몸담으며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특히 충주의 문화·관광 여건을 꿰뚫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지역을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지녀 재단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의 풍부한 경륜이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