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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동생 전욱민, 배달하며 배우 도전…“누나가 번 돈은 누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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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욱민 유튜브 채널
사진=전욱민 유튜브 채널

 

배우 전소민의 친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전욱민이 배달 일을 병행하며 배우의 꿈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전욱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욱민’을 통해 ‘연예인 동생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루 일과와 함께 연예인 가족을 둔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이 담겼다.

 

이날 전욱민은 영상에서 “내 누나는 유명한 배우다”라며 “누나 덕분에 여러 번 방송 출연을 했고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이어 “옆에서 보면 배우라는 직업이 가까운 느낌이 들었다”며 “내가 잘될 줄 알았는데 현실의 벽은 높고 두꺼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나이 서른여덟. 곧 마흔이다. 화려한 경력도 모아둔 돈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누나 전소민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자신까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시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주변에서는 누나가 연예인이니까 내가 돈이 많은 줄 안다”며 “그 돈은 나와 상관이 없다. 누나가 번 돈이니까 전부 누나 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라는 자신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배달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욱민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배달 일을 하고 있다”며 “가끔 이 나이에 배달한다고 말하기 부끄럽고 어렵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고 하지만, 반대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다”며 “후자를 믿으며 오늘도 달린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영포티 화이팅’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스스로를 응원했다.

 

한편 전욱민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패밀리 특집에 전소민의 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채널A ‘천하제일장사’ 등에도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