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제약·헤어케어 계열사인 동성제약은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이 미국 아마존에서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마존 초이스는 특정 검색어와 관련해 소비자 평가와 판매 실적, 배송 편의성 등을 토대로 상품에 부여하는 추천 배지다.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은 리뷰 평점과 품질, 반품률, 재고 및 배송, 가격 경쟁력, 검색어 연관성 및 구매 전환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은 파라페닐렌디아민(PPD),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파라벤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식물 유래 성분을 활용한 비산화 방식으로 염색 성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하도록 개발됐다.
이 제품은 2020년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 동성제약은 이후 현지 소비자 분석을 토대로 제품을 개선하고 브랜드 키워드 광고와 콘텐츠 현지화, 리뷰 관리 등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이에 힘입어 지난 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해 출시 이후 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에서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된 것은 현지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미국에 이어 중동과 유럽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