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의 동생 전욱민이 최근 자신이 공개한 영상과 관련해 불거진 오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가족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전욱민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입장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자신이 제작해 공개한 영상이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본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확산되는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누나 전소민과 가족들이 불필요한 오해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전욱민은 먼저 자신의 영상과 관련해 “누나의 돈이 제 돈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면서도 자신이 누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기사들이 자신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전달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누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을 바라보는 자신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한 가정을 책임지고 부양하는 것이 장남인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누나가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자신에게 가장 큰 미안함으로 남아 있다고. 그는 “마음이 무겁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든든한 아들이자 동생으로 누나와 가족들을 책임지고 싶다고 생각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 자신이 공개한 영상에 대해서는 가족에게 자신의 상황과 생각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한 것이지만, 이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과 함께 기사화되면서 오히려 가족에게 상처를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뿐 아니라 누나와 가족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욱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신의 배우 도전 과정과 현재의 생활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는 배우의 꿈을 꾸는 목표와 현실적인 어려움, 배달 일을 병행하는 일상 등이 담겼다.
당시 전욱민은 유명 배우인 누나 덕분에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누나가 벌어들인 수입은 자신과 별개의 것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자신의 나이가 서른여덟으로 마흔을 앞두고 있지만 화려한 경력이나 모아둔 재산이 없다고 털어놓는 등 현재 자신의 상황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한편 전욱민은 전소민의 남동생으로 알려졌다. 이번 그의 게시글에서는 이러한 발언이 일부 기사에서 자신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전달된 점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동시에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