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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S등급’

전공 선택권 확대·수준별 맞춤 학생 관리 등 성과 인정
올 총사업비 131억원 규모 확보… 혁신 사업 추진 '탄력'

계명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교육혁신 성과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계명대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 역량과 성과 창출 능력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성성과 사업비의 30%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면서 혁신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전경. 계명대 제공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전경. 계명대 제공

 

이번 성과평가에서 대학은 학사 구조와 교육 과정 전반에 걸친 과감한 혁신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자율전공부를 통한 신입생 전공선택권 확대 △마이크로디그리 도입 등 다전공 활성화 △기초학력진단∙수준별 맞춤형 학생관리 △유연한 학사운영과 전공 유연화 확대를 통한 중도탈락 감소 △혁신지원사업 성과의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및 환류 체계와의 유기적 연계 등이 꼽혔다.

 

특히 자율전공부 입학생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도 체계적인 학생 지원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독보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대학은 자율전공부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 제고-전공선택 지원-초기 이탈 방지'로 이어지는 촘촘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업 초기 단계부터 학생별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전공 탐색과 대학 적응을 도와 중도탈락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교육혁신의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로 대학은 사업비 75억81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고, 기존 정량성과 사업비 55억8200만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사업비는 131억 6300만원 규모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중심에 두고 교육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