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구윤철 "제조·건설업 맞춤형 고용대책 마련할 것"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제조업 25개월·건설업 27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청년 일자리 대책도 준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고 제조·건설업 등 부진 업종 맞춤형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중동전쟁 장기화와 역대급 폭염, 일부 지역의 가뭄이 겹치며 고용과 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발표된 국가데이터처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최신 결과를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25개월 연속, 건설업 취업자는 27개월 연속 전년 동월보다 감소하는 등 이들 부분에서 고용 부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45개월째 줄었다.

이와 관련해 구 부총리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전속력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업 투자가 성장 동력 확충과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동전쟁과 이상기후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가뭄에 대응한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