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백진경, ‘원정 출산’ 논란에 “남편 영국인이고 런던 사는데?”

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영국에서 첫 아이를 출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불거진 원정 출산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백진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왜 내가 영국에서 아이 낳는 게 큰 이슈냐. 남편이 영국인이고 나 런던 거주한다”라고 적었다.

 

‘명예영국인’ 인스타그램 캡처
‘명예영국인’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백진경은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오는 12월 영국에서 출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이 없는 영국의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어머니가 출산을 돕기 위해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이 아이에게 영국 시민권을 주기 위한 원정 출산 아니냐는 취지의 반응을 보이자 백진경이 반박에 나섰다.

 

그는 “영국 시민권 얻으려고 그런다는 분들은 뭐냐. 영국은 속지주의가 아니라서 영국 땅에서 애 낳아도 부모 중 한 명이 영국인이라야 시민권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속지주의는 미국”이라고 강조했다.

 

백진경은 “Half Korean Half British 아기한테 시민권 받으려고 그런다는 거, 정말 이상하고 구리다”며 불쾌한 심경도 드러냈다.

 

백진경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플러스사이즈 모델 출신 크리에이터로, 영국의 생활과 문화, 국제결혼 등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22년 영국인 배우 로한 네드와의 결혼 이후에는 한국인 아내와 영국인 남편의 일상, 영국 문화와 생활환경, 국제결혼 이야기 등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며 ‘명예영국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해 런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리고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12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