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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쉬는데 갑자기 아프면?…‘응급의료포털 E-Gen’서 문 연 병원·약국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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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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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대체공휴일로 오는 17일까지 사흘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진료나 약이 필요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날짜와 지역을 골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등록된 진료시간은 바뀔 수 있어 출발 전 해당 기관에 전화하는 것이 안전하다.

 

올해 광복절은 토요일인 15일이고 월요일인 17일이 대체공휴일이다. 평소 다니던 동네 병원이나 약국이 문을 닫을 수 있는 만큼 검색 결과의 ‘영업 중’ 표시만 보고 이동하지 않는 게 좋다.

 

◆ 날짜·지역부터 고르고 병원과 약국을 나눠 검색

 

15일 응급의료포털에 따르면 E-Gen의 ‘문 여는 병·의원·약국 검색’에서는 병·의원과 약국을 구분하고 날짜와 시·도, 시·군·구를 선택해 운영 기관을 찾을 수 있다. 또 병·의원은 진료과목까지 좁혀 볼 수 있다.

 

검색 결과에서 기관명과 주소, 전화번호, 진료시간을 확인한 뒤 이동 동선과 가까운 곳부터 전화를 거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약국을 찾을 때는 병·의원 검색 결과와 별도로 ‘약국’을 선택해야 한다.

 

다만 E-Gen도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진료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라고 안내한다.

 

연휴에는 당일 접수 마감이 진료 종료 시각보다 이를 수도 있어 현재 접수가 가능한지까지 물어보는 편이 좋다.

 

◆ 큰 병이 의심되면 119…문 연 곳 안내는 129·120도

 

정부의 연휴 응급의료 이용 안내는 큰 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연락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문을 연 가까운 병·의원이나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먼저 이용하도록 권한다.

 

중증인지 경증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도 119에 상담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이 어렵다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지역별 120 콜센터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 연결 가능 시간은 기관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한 곳이 연결되지 않으면 다른 공식 안내 채널을 함께 활용한다.

 

◆ 지도보다 마지막 전화 한 통이 중요

 

지도 서비스와 포털 검색은 주변 기관을 빠르게 훑는 데 유용하지만, 연휴 운영시간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당일에도 달라질 수 있다.

 

공식 포털에서 일차로 찾고 해당 기관에 전화로 최종 확인하는 두 단계를 거치는 이유다.

 

전화할 때는 현재 진료 또는 조제가 가능한지, 접수 마감 시각이 언제인지, 필요한 진료과목이나 처방전 조제가 가능한지를 함께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다.

 

한편 극심한 통증이나 의식 저하처럼 중증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검색부터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