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 막히는 더위를 잊고 주말 하루를 온전히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이번 주말 충북 청주에서 펼쳐진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 성안길과 원도심 일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여름 축제와 장터가 열린다. 오색찬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번 행사는 침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21일과 22일 오후 6~11시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 ‘2026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귀신의 집과 귀신 캐릭터 찾기, 곳곳의 호러 연출, 도깨비불 공연, 호러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호러 페이스페인팅과 호롱불 만들기, 공포 인생네컷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22일과 23일에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 성안이즈백이 열린다. 2000년대 성안길의 활기와 감성으로 댄스 문화 중심의 과거 추억과 현재 감각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특히 ‘Y2K 감성 공방놀이터’는 낡은 카세트테이프와 삐삐, 레트로 소품 등을 체험하는 옛 감성을 선사한다. 소상공인 반짝 장터에서는 수공예품부터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상인들의 웃음과 손맛이 어우러져 장터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주말 원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색다른 여름 축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통해 성안길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