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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장관, DJ·육영수 묘소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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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기일에 즈음해 이들의 묘소를 각각 참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 사전 참배를 위해 대통령 묘소를 방문, 묘역에 헌화 및 분향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 사전 참배를 위해 대통령 묘소를 방문, 묘역에 헌화 및 분향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16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전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김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추모했다. 권 장관은 먼저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한 그의 업적을 기리며 헌화·분향했다. 김 전 대통령 서거일은 오는 18일이지만, 이날이 을지훈련 첫날이라는 점을 감안해 15일에 묘소를 찾았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권 장관은 이어 육 여사 기일(15일)을 맞아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안치되어 있는 육 여사의 묘소에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이날 육 여사 추모식이 열린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는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근조화환이 놓였다.

권 장관은 취임 후 국민통합 차원에서 진영을 가리지 않고 전직 대통령 및 배우자 묘소에 참배해 왔다. 전직 대통령으로는 김대중·박정희·김영삼·윤보선·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에, 배우자로는 육영수·손명순·프란체스카·이희호·홍기 여사 묘소를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