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88승 투수이자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의 대명사가 된 토미 존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AP통신은 16일(현지시간) 존이 전날 밤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1963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에서 데뷔한 고인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양키스 등 6개 구단에서 26시즌을 뛰며 통산 288승231패, 평균자책점 3.34, 탈삼진 2245개를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네 차례 선정됐다. 통산 288승을 거둔 명투수였지만, 그의 이름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인 ‘토미 존 수술’로 더 널리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