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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만 제27대 부산지방기상청장 취임… “지역민 체감 기상정보 제공”

부경대 환경대기과학 전공 기상기후 분야 전문가
기상청 대변인 등 역임… 소통·조직관리 역량 갖춰

홍기만(54·사진) 기상청 운영지원과장이 제27대 부산지방기상청장으로 취임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홍 청장이 18일자로 취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상·기후업무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홍 청장은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환경대기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기상기후 분야 전문가다.

 

2019년 부산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을 시작으로 기상청 관측기반국 계측표준협력과장과 관측정책과장, 대변인,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기상기후 분야 전문성뿐만 아니라 대외 소통과 조직관리 역량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상기후 업무를 총괄하며 극심한 기후변화와 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상기후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