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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가 밝힌 '무한도전' 최애 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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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의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편을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로 꼽았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김태호 PD가 출연했다.

김태호 PD. 유튜브 캡처
김태호 PD. 유튜브 캡처

그는 가장 좋아하는 '무한도전' 에피소도를 묻자 "새로운 걸 했거나 걱정했던 걸 했는데 잘 됐을 때"라고 했다.

 

이어 "추격전 처음 했을 때 카카오톡이 없었다. GPS도 없었다. 그래서 모든 정보가 저한테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정보가 저한테 왔다. 다들 답답해하는 상황을 보니 재밌다 괜찮다 하는 생각을 했다. 모두는 불안해했다"고 했다.

 

김태호 PD는 "돈가방 하기 전에 테스트를 해 봤던 게 '서울구경' 편이었다. 각자 촬영해도 분량 나올 것 같다를 테스트 겸 해 봤던 게 서울 구경"이라고 했다.

 

반면 가장 힘들었던 에피소드로는 '레슬링'을 꼽았다.

 

그는 "내가 보고 있기가 힘들었다. 내가 잘못된 판단을 해서 다들 힘들었나 싶었다"고 했다.

 

또 "과정을 짧게 내면 좋은데 제작비 부담으로 어쩔 수 없이 길게 내다 보니 중간에는 우리가 노력한 것에 비해 욕 먹는 경우가 생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때 다시는 육체적으로 힘든 건 하면 안 되겠단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다.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추격전 포맷으로 2008년 6~7월 방송됐다. 300만원이 든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멤버들이 서울 일대를 누비며 속고 속이는 심리전과 추격전을 벌인 에피소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