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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700만 돌파…'스파이더맨4', 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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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가 주말간 각각 관객수 700만·800만명을 넘어섰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이날 오후 1시께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9일 만의 기록으로 올해 최단기간 7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속도가 같다. 또 올해 흥행 1위작 '왕과 사는 남자'(개봉 24일째 700만 돌파)보다 빠르다.

 

같은 날 영화 '스파이더맨4' 또한 개봉 26일째에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와 동일한 돌파 속도다. 아울러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최종 802만3606명)보다 9일 앞선 기록으로, 시리즈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솔로 무비 기준으로는 '아이언맨 3'(900만 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867만 명)에 이어 국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놀런 감독 13번째 장편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기획해 10년에 걸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이 걸려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고,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 아들 텔레마코스를, 앤 해서웨이가 오디세우스 아내 페넬로페를 맡았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셜리즈 테론 등이 출연�g다.

 

'스파이더맨4'는 4년 전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방법을 택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예상치 못한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톰 홀랜드가 다시 한 번 피터 파커를 맡았다. 젠데이야, 마크 러팔로,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이클 만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을 만든 데스틴 크리턴 감독이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