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지역 아동·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포용 도시’를 기치로, 방과 후 돌봄 현장의 온기를 나누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 데 이어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축제까지 추진하며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아름다운 세상, 빛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제13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 센터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는 참가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코미디쇼 등 문화공연과 팀별 체육활동인 ‘명랑운동회’로 이어졌다. 행사 후반에는 참여 놀이인 ‘랜덤플레이’와 ‘대동놀이’가 펼쳐져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을 이뤘다.
광명시는 오는 10월17~18일 열리는 ‘제23회 평생학습축제’ 참여 기관과 동아리 모집에도 나섰다. 철망산로 전 구간을 차 없는 거리축제장으로 조성해 야외도서관, 체험 부스, 동아리 공연 등을 운용하는 ‘체류형 축제’로 기획했다. 내달 3일까지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와 연대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