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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보복살인’ 피의자는 52살 김상수…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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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신고에 앙심 품고 옛 연인 살해

스토킹 혐의 신고에 앙심을 품고 옛 연인을 보복살해한 김상수(52)의 신상이 25일 공개됐다.

스토킹 혐의 신고에 앙심을 품고 옛 연인을 보복살해한 김상수(52)의 신상이 25일 공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스토킹 혐의 신고에 앙심을 품고 옛 연인을 보복살해한 김상수(52)의 신상이 25일 공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달 24일 오전 9시까지 홈페이지에 김상수의 얼굴과 이름,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8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상수의 신상정보 공개를 의결했다. 그의 정보는 의결 직후 공개되어야 했으나, 이의제기로 유예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게시됐다.

 

앞서 김상수는 지난달 5일 오전 3시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옛 연인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해 처벌 받게 될 처지에 놓이자 앙심을 품고 흉기를 구매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초 경찰은 김상수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면서 보복살인으로 혐의를 변경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