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 15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2회에 걸쳐 선보인다.
25일 KBS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 2부작의 첫 편은 해외에서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글로벌 ‘밥파원’을 충남 서천의 100년 고택 사랑방으로 초청해 전국 각지의 진미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리얼 로드 다큐멘터리로 꾸며진다.
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최수종, 이찬원, 윤주모가 한여름 무더위와 아궁이 가마솥의 열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치마를 두른 윤주모가 흥겨운 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자, 쪼그려 앉아 있던 이찬원은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음을 터뜨린다. 최수종 역시 손사래를 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가마솥 앞에서 이어진 세 사람의 유쾌한 호흡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수종이 나뭇가지를 한 아름 안고, 이찬원이 장작을 든 채 서로 미소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최수종 특유의 호탕한 웃음은 서천 고택의 밤을 밝힌다.
이번 특집은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세 MC가 직접 불을 지피고 가마솥 요리를 완성해 아르헨티나와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한식을 알리고 있는 글로벌 ‘밥파원’에게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다. 쿡방과 먹방, 로드 다큐멘터리를 결합해 한식과 사람 사이의 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 1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다음 달 3일, 2부 ‘한 상 배워갑니다!’는 10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