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제작진이 전원 하차를 알린 가운데 건강 이상설 등 각종 추측이 확산하자 제작진과 소속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제작진은 25일 게시판을 통해 “게시글에 끝으로 감사 인사와 소식을 전하였는데, 설명이 조금 부족했나 보다”라며 추가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제작진과 소속사는 단순 계약 종료의 건”이라며 “선생님께서는 건강하시기 때문에 추후 채널은 소속사에서 재정비해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니 앞으로도 전원주 선생님 채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24일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드린다”며 구독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당시 구체적인 하차 이유나 향후 채널 운영 계획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특히 최근 전원주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까지 더해지면서 제작진 하차가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이어졌다.
이에 전원주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원주의 건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채널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 역시 추가 공지를 통해 채널 운영 중단이 아니라 제작진 교체에 따른 재정비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소속사가 채널을 재정비한 뒤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 개설된 ‘전원주인공’은 같은 해 10월 첫 영상을 공개한 뒤 전원주의 일상과 재테크, 다양한 체험기를 담으며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현재 약 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원주의 재테크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전원주는 과거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부동산 투자 경험 등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절약과 재테크 철학을 전했다.
평소 절약을 생활화한 전원주가 호텔 회원권, 미용 시술, 결혼정보회사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도 선보였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전원주의 솔직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며 채널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유튜브 활동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다. 전원주는 낙상 사고로 고관절 골절상을 입으면서 촬영을 잠시 쉬기도 했다. 일부 콘텐츠에서는 출연자와의 행동이나 절약 방식 등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과거 건강 관련 방송에서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이후 일부 영상에서 기억력과 관련된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제작진 하차에 대해 소속사와 제작진은 건강 문제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단순 계약 종료에 따른 변화이며, 향후 소속사가 채널을 재정비해 운영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