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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솔로 1집 ‘전남친 디스’ 루머에 “그 정도로 간 크지 않아”

그룹 아이들(i-dle) 리더 소연이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연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자신의 생일에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돌잔치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 Mnet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연, 아이들 데뷔와 음악 프로듀싱, 첫 솔로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등이 담겼다.

 

특히 영상에서 소연은 수록곡을 둘러싼 ‘전 남자친구 디스설’을 직접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에서 제기된 추측에 대해 그는 “내가 수록곡에서 전 애인을 디스한다던가 할 정도로 간이 큰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정 수록곡의 가사가 과거 연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에 직접 선을 그은 것이다.

소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연은 첫 솔로 정규앨범을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고도 밝혔다. 그는 “사실 꽤 오래 미뤄왔던 것 같다”며 앨범을 돌아보며 “내가 할머니가 돼서 이 앨범을 돌아보면 ‘아, 참 낭만적이었구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끝내주는 인생’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소연은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서 신곡 ‘STAR’와 ‘야채 싫어 송’을 선공개하며 솔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STAR’는 강렬한 EDM 사운드와 직설적인 가사가 특징이며, ‘야채 싫어 송’은 소연의 평소 취향을 소재로 한 곡이다. 이후 두 곡의 뮤직비디오도 차례로 공개됐다.

 

소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과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8년 아이들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LATATA’, ‘한’, ‘LION’, ‘TOMBOY’ 등 팀의 주요 곡을 직접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하며 그룹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다

 

그의 첫 정규앨범 ‘끝내주는 인생’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