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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찾은 해사 생도들 “함정 기술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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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R&D센터·울산 조선소 방문
정약용함 등 건조 현장 참관·실습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HD현대중공업의 함정 건조 현장을 찾아 미래 함정 기술을 체험했다. HD현대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군사관학교 1∼3학년 생도 12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해군사관생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판교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인스타그램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판교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인스타그램

생도들은 울산 조선소와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사관학교 정규 교과과정의 하나로, 생도들의 함정 관련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흘간 함정 건조 현장 견학과 미래 함정 기술에 대한 특강·실습이 진행됐다.

생도들은 2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함정사업본부를 찾아 함정 개발 현황을 살펴봤다. 이들은 시운전을 위해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 정약용함’과 건조 중인 3번함 ‘대호 김종서함’을 둘러봤다. 25∼26일에는 판교 GRC의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과 함정연구소에서 유·무인 함정 인공지능(AI) 솔루션과 함정 핵심체계 다기능 통합 해석모델, 함정 디지털트윈 등을 익혔다.

HD현대 관계자는 “차세대 해군 주역인 생도들에게 사흘간의 일정이 미래 해양안보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해양안보를 위한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