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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 몇 점?” 시청서 체력 점검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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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서울 주말체력장 운영
근력 등 측정 뒤 상담·운동 처방

다음달부터 주말마다 서울시청 1층이 ‘서울체력장’으로 변신한다. 시민들은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다양한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전문가 상담과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9월5일부터 12월20일까지 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체력장은 매월 1·3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연령과 건강상태, 신체기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체력측정과 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첫째 주에는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을 측정한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균형·보행·하지근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노인신체기능평가(SPPB) 등을 실시한다. 셋째 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근력·민첩성·순발력 등을 측정한다.

건강상태 등으로 전체 종목 측정이 어려운 시민은 측정 가능한 종목을 중심으로 체력측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체력측정에 참여한 만 18세 이상 시민에게는 손목닥터9988 특별 포인트(1000P)를 지급한다.

참가자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 처방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체력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방법과 영양·휴식 등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외에도 추석 연휴인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체력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철봉 매달리기와 낙하봉 잡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 체력측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