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출산 후 체중 관리 경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eoul, beautiful"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채영은 서울 전경이 보이는 통창 앞에서 흰색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과거 한 TV 프로그램에서 MC 붐이 "다이어트는 안 하냐"고 묻자, 한채영은 "다이어트는 필요할 때만 한다"고 답했다.
이어 출산 직후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을 앞두고 체중 관리를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출산 후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운동하러 갔다"며 "무리하게 한 것은 아니고 산모의 몸 상태에 맞춰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몸을 만들 때 굉장히 빠르게 만드는 스타일인데 생각보다 살이 안 빠져 당황했다"며 "아기를 낳았을 때와 일반적으로 살이 찐 것은 다르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한다고 이미 얘기한 상황에서 60일 만에 촬영에 들어가야 했는데 살이 너무 안 빠졌다"며 "약속은 해놓은 상태라 처음으로 정말 부담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산 후에는 몸이 회복되는 속도에 맞춰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산후 여성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권장하면서도 처음부터 무리하기보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강도와 시간을 점차 늘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산후 여성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걷기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권장된다.
다만 제왕절개를 했거나 임신·출산 과정에서 합병증을 겪었다면 몸 상태를 먼저 살펴야 한다. 무리하게 체중 감량을 서두르기보다 의료진과 상담한 뒤 회복 정도에 맞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뉴시스>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