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각각 워크숍과 연찬회를 열어 정기국회 준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후반기 정국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 다룰 입법 과제들을 추려 발표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내년 재·보궐선거 등을 앞두고 유권자 지형 등도 분석한다.
또 한성숙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메가 프로젝트 관련 토의에도 나선다.
민주당은 이튿날인 28일 워크숍 종합 평가를 한 뒤 22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에 임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후 청와대로 이동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국민의힘도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연찬회를 열고 정기국회 대비에 들어간다.
첫날인 이날은 '인공지능 국부론'의 저자로 알려진 이승현 알파카랩 대표,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부동산, 주식, 취업을 주제로 '2030 청년 토크'를 진행하며, 소속 의원 전원이 자유토론을 거쳐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연찬회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전날 밝힌 당 후반기 운영 및 쇄신 방안에 대한 구상에 대한 논의도 있을 전망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이례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연찬회장을 찾아 의원들을 대상으로 발언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강원 춘천시 베어스호텔에서 '민생 불평등 해소'를 기조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연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를 초청해 '현 정치 질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들으며 지방선거 이후 시대 과제를 모색한다. 이어 28일엔 종합 토론을 통해 정기국회 기조를 정리하고,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의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연합>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