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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구원, ‘국립의대 후보 대학’ 정밀 심사 착수… 30일 오후 1시 최종 발표

목포대·순천대 28일 오후 1시까지 신청서·‘결과 승복 동의서’ 제출 요구
외부 전문가 10명 심사위원단 구성… 28일 서울서 8개 항목·발표 평가
2024년 용역 자료 활용 초스피드 심사… “공정·투명성 확보가 최우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의과대학 설립 단일 후보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전남연구원의 정밀 심사 작업이 전격 개시됐다. 심사 결과는 오는 30일 오후 1시쯤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27일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립의대 후보 대학 추천을 위한 정밀 평가 및 심사 업무를 전남연구원에 최종 위탁했다.

 

전남연구원이 목포대·순천대를 대상으로 8개 평가 항목과 10명 심사위원단으로 정밀 심사를 진행해 30일 오후 1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단일 후보 대학을 최종 결정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세계온(SEGYE.On)’으로 생성
전남연구원이 목포대·순천대를 대상으로 8개 평가 항목과 10명 심사위원단으로 정밀 심사를 진행해 30일 오후 1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단일 후보 대학을 최종 결정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세계온(SEGYE.On)’으로 생성

이에 따라 전남연구원은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심사위원단 위촉에 들어갔다. 현재 5명의 심사위원을 우선 위촉했으며, 이를 최대 1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심사위원 명단은 외압 차단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된다.

 

위촉된 심사위원단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 집결해 본격적인 평가에 돌입한다. 통합특별시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에 공문을 보내 28일 오후 1시까지 신청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하도록 통보했다. 이번 신청서에는 심사 결과에 조건 없이 따르겠다는 내용의 ‘결과 승복 동의서’ 작성이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평가는 두 대학이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심사 항목은 △의대 신설 필요성 △정원 규모 △신설 추진 체계 △교육시설 확보 계획 △교육병원(부속병원) 확보 계획 △의대 교원 확보 계획 △의대 및 교육병원의 역할과 책임 △기타 사항 등 8개 분야다.

 

전남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최종 심사 결과를 통합특별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단일 후보 대학을 확정해 교육부에 최종 제출할 방침이다. 전남연구원은 통합 이전인 2024년 6월 전남도가 수행한 ‘국립의대·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짧은 기간에도 공정하고 정밀한 평가를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춘 심사위원을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라며 “기존 연구 데이터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공정한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