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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민희 “조국혁신당과 합당 안 하면 수도권서 40석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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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20곳도 어렵다며 합당 필요성 강조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과 합당하지 않을 경우 수도권에서 40석가량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이 26일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이 26일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최고위원은 전날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조국혁신당과의 연대·통합 문제에 대해 “저는 조국혁신당과는 통합해야 된다고 계속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최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지향하는 바와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합당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이어 수도권 지역구 40석가량의 당락이 근소한 표 차이로 결정된다며 “합당하지 않고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면 수도권에서 40석 정도를 우리가 잃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택 어게인’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선거 연대보다 합당이 현실적으로 수월하다고도 봤다. 최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과) 연대하려면 20군데만 후보 단일화 해도 그건 못할 것 같다”며 “때로는 연대가 통합보다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 최고위원은 27일 페이스북에서도 “전통적 지지층만으론 선거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며 “당의 중심을 세우고 민주개혁세력과 먼저 통합·연대한 뒤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일을 잘해 스윙보터(혹은 중도)의 지지를 얻어야 이긴다”고 적으며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