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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0만개 늘 때 종사자는 7천명 증가 그쳐…1인 기업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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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업 수 850만개로 전체의 99.9%…종사자 수 비중은 80.4%

2024년 국내 중소기업 수가 전년보다 20만개 늘어난 가운데 종사자 수는 7천명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1일 발표한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소기업 수는 849만9천552개로 전년보다 20만637개(2.4%) 증가했다.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1천912만4천806명으로 7천157명(0.04%) 늘었고 매출액은 3천324조2천20억원으로 22조9천475억원(0.7%)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9%, 종사자 수의 80.4%, 매출액의 43.7%를 차지했다.

업종별 기업 수는 도소매업이 전년보다 3만8천232개(1.7%) 늘었고 부동산업은 3만1천651개(2.6%), 전기·가스·증기업은 2만6천511개(15.8%), 전문·과학·기술업은 2만934개(6.3%), 기타 개인 서비스업은 2만328개(4.7%)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5천715개(0.9%), 사업시설관리업은 3천305개(1.7%), 숙박·음식점업은 1천770개(0.2%) 각각 감소했다.

전체 중소기업에서 업종별로 차지하는 비중은 도소매업이 26.3%로 가장 컸고 부동산업(14.9%)과 숙박·음식점업(10.5%)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 종사자 수는 보건·사회복지업에서 3만7천705명(5.0%), 전기·가스·증기업에서 2만6천451명(15.1%) 늘어나는 등 11개 업종에서 증가했다. 건설업은 6만6천181명(3.5%), 도소매업은 3만9천600명(1.0%) 줄어드는 등 7개 업종에서 감소했다.

업종별 매출액은 제조업이 9조4천억원(1.1%), 운수·창고업이 8조1천억원(5.6%), 보건·사회복지업이 7조8천억원(8.6%) 각각 증가했다. 건설업은 11조5천억원(3.2%), 부동산업은 7조1천억원(6.7%)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은 447만7천130개로 전년보다 2.6% 증가했고 비수도권 중소기업은 402만2천422개로 2.2%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8만9천629개), 인천(1만5천760개), 서울(9천562개) 순으로 증가 폭이 컸고 비수도권에서는 전북(1만2천806개), 충남(1만2천709개), 경북(1만981개) 순이었다.

조직 형태별로 개인기업은 741만1천42개로 전년보다 2.3% 늘었고 법인기업은 108만8천510개로 3.1% 증가했다. 개인기업은 전체 중소기업의 87.2%를 차지했다.

종사자 규모별로 1인 기업은 666만6천23개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반면 종사자 2명 이상 기업은 183만3천529개로 1.4% 감소했다.

1인 기업은 전체 중소기업 수의 78.4%를 차지했으며 종사자 수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4.9%, 17.5%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