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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보러 갔다가 여행까지…포켓몬, K-관광 알린다

내달 18일부터 하이커 그라운드 ‘포켓몬 테마 공간’ 운영
관광공사 “전통시장·섬·축제 등 지역관광 콘텐츠와 연계”
포켓몬 메가페스타 키비주얼. 한국관광공사
포켓몬 메가페스타 키비주얼. 한국관광공사

‘피카츄’ 등 포켓몬 인기 캐릭터가 한국의 지역 관광을 소개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국관광 홍보관을 포켓몬 테마 공간으로 꾸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캐릭터를 즐기면서 한국 여행 정보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포켓몬코리아와 포켓몬 지적재산(IP)을 국내 여행 콘텐츠와 결합해 지역관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켓몬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국내 관광자원을 알리고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IP와 국내 관광 콘텐츠의 결합을 확대해 지역관광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포켓몬스터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과 연계한 지역관광 홍보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포켓몬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1층부터 3층까지는 한복을 입은 피카츄 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5층에서는 팝업스토어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켓몬을 즐기러 온 국내외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가을 추천 여행지 ▲글로벌 축제·전통시장 ▲섬 관광 ▲여행가는 가을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한국 여행 정보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하이커 그라운드 인근 주요 거점을 잇는 ‘포켓몬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리플릿과 기념품 내 QR코드,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국내 여행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IP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관광을 알리는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