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규리가 tvN 새 주말드라마 ‘포핸즈’에서 밝고 따뜻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포핸즈’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 성장 과정을 담아낸 드라마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작품의 주요 이야기로 그려진다.
장규리는 극 중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지닌 비올리스트 홍재인으로 등장했다. 재인은 당차고 밝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주변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성격을 통해 작품 속 인물들의 관계에 자연스럽게 변화를 만들어냈다.
방송에서 홍재인은 학생들의 괴롭힘을 받고 있던 강비오(송강 분)를 외면하지 않고 나서서 그를 보호했다. 이후 콩쿠르를 마친 뒤 힘들어하는 비오에게 먼저 말을 건네고 용기를 북돋우는 모습으로 든든한 면모를 드러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대를 살피고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는 재인의 성격이 장규리의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됐다.
최정요(이준영 분)와의 관계에서도 홍재인의 역할은 두드러졌다. 정요의 피아노 연주를 들은 재인은 그의 음악적 재능을 단번에 알아봤고, 직접 반주를 부탁하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후 이사장의 입학 제안을 받은 정요를 설득하는 과정에도 그가 적극적으로 나서며 정요에게 힘을 보탰다.
음악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났다. 절대음감을 가진 인물답게 소리를 듣고 음악적 특징을 빠르게 파악하는 재인은 자신과 호흡을 맞출 반주자를 찾는 과정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보여줬다. 단순히 밝고 명랑한 캐릭터에 그치지 않고 음악에 대해서만큼은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습이 함께 그려지며 인물의 입체감을 높였다.
장규리는 이러한 홍재인의 여러 면모를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높였다. 장규리가 앞으로 ‘포핸즈’에서 보여줄 홍재인의 이야기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장규리가 출연하는 tvN 주말드라마 ‘포핸즈’는 지난 29일 방송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