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장동선이 어린 시절 가족사와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는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장동선이 출연한다.
이날 장동선은 독일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 가족에게 잇따라 어려움이 닥쳤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아버지가 사기 피해를 입고 경제적인 문제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다.
장동선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에게 "내가 무슨 짓을 했든 나를 용서해줄 수 있겠니?"라는 말을 남겼다고 고백한다. 이 말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오랫동안 그의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그는 당시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 30년이 걸렸다고 밝힌다. 과거를 좋은 기억으로 바꾸려 하거나 외면하기보다 힘들었던 기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한다.
방송에서는 장동선이 힘든 시기를 버티는 데 도움이 됐던 '인생 버팀송'도 공개된다.
특히 장동선이 과거 힘들었던 시절 의지했던 노래를 부른 가수가 깜짝 등장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장동선은 무대를 지켜보다 눈물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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