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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AI활용 新뉴스심리지수 5개월 연속 10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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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 경제기사에 나타난 심리 측정

경제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인 신(新)뉴스심리지수(NSI)가 5개월째 100을 상회하며 ‘낙관적’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 전경.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 전경.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지난달 신NSI가 106.47로 전달보다 4.64포인트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신NSI는 올해 2월 113.80에서 3월 중동전쟁 발발로 92.88까지 떨어졌으나 4월(110.64)부터 반등했다.

NSI는 한은이 2022년 2월부터 실험적 통계로 공표해온 지수다. 경제분야 기사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문장을 인공지능(AI) 언어모형을 활용해 긍정·부정·중립 여부를 측정한다. 이 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제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은은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이달부터 신NSI를 공표한다. 신NSI는 국내 경제와 연관성이 높은 기사를 선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표본 문장 수는 기존 하루 1만개에서 2만개로 늘렸다. 선별된 기사의 시점을 현재·미래로 분류해 시점별 경제 심리도 산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