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일 '영천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영천동부초등학교 후관에 조성된 이 센터는 영천의 초등 1~6학년 가운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저학년에게는 키즈영어와 책놀이, 창의과학, 공예, 요리, 창의로봇, 독서논술, 보드게임, 음악줄넘기, 3D펜, 드론, 베이킹, 클라이밍 등 학생들이 즐겁게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3~6학년에게는 방송댄스와 피아노, 타악, 베이킹, 클라이밍, 해금, 코딩, 배드민턴, 드론, 요리, 독서논술, 음악줄넘기, 3D펜, 가야금, 창의로봇, 대금, 과학실험, 영어 등 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2층에 체육실과 돌봄교실, 늘봄지원실, 도란도란 휴게실, 3층에는 미래창작코딩실과 드론교육장, VR·AR실, 창의융합과학실, 재능예술실 등을 갖췄다.
차량은 영천초와 영천중앙초, 포은초, 임고초, 고경초, 단포초, 금호초, 자천초 등 8개교를 대상으로 운행된다.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기존의 단순한 보육 공간에서 탈피한 융합형 교육 플랫폼이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2024년 9월 포항에, 올해 3월에는 안동에 이 센터를 설치했다.
내년 3월에는 구미에도 개소하는 등 이 센터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이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함께 책임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