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대규모 월드투어를 마무리하고 당분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란데는 이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이터널 선샤인 투어(The Eternal Sunshine Tour)'의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미국과 캐나다를 거쳐 런던 10회 공연까지 총 41회에 걸친 투어의 피날레다.
그란데는 이날 무대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험이었다"며 "전 세계 최고의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벅찬 소회를 전했다.
앞서 그란데 측은 이번 투어 종료 후 온전한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번 휴식은 "너무 말랐다" 등 그간 그란데의 신체와 건강 상태를 둘러싸고 지속된 대중의 과도한 관심과 억측에 따른 것이다. 일각에선 '거식증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 발매된 정규 8집 '페탈(petal)'의 동명 싱글 뮤직비디오에서도 외모 평가와 성형 억측에 노출된 인물의 고충을 다루며 세간의 담론이 다시 거세진 바 있다.
그란데는 '페탈'로 오는 27일 열리는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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