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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9일 ‘장기기증의 날 동행 콘서트’

수혜자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
북토크선 기증·이식 사례 공유도

서울 금천구가 ‘장기기증의 날’(9월9일)을 맞아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금천구는 이달 9일 오후 2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2026년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포스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주민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합창 공연, 클래식 공연, 생명나눔 북토크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이 생명나눔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어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생명나눔 북토크에서는 사례집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기 기증·이식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는다. 행사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 보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