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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부동산 세제개편안 수정 아닌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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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6 청년정책 수요조사 결과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6 청년정책 수요조사 결과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부동산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재명 정부에 부동산 세제 개편안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오밤중 부동산 SNS가 또 시작됐다. 며칠 전에는 집값 폭락할 거라고 글 올리더니 어젯밤에는 강남주택 급락이라고도 올렸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폭락은커녕 폭등이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서울 외곽까지 국평 20억원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다. 전월세 가격도 연일 신고가를 갱신,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7억원을 돌파했다”며 “어디서 부동산이 폭락하고 있다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연체가 늘고 경매가 폭증해서 부동산이 폭락할 것이란다. 고금리에 세금 폭탄 감당 못 해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데, 그 국민의 피눈물을 집값 잡히는 신호라고 우기는 것”이라며 “집값 폭락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일부 좌파 교수들과 좌파 유튜버들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밤마다 그 유튜브만 들여다보는 것 아닌가. 동네 부동산 중개소라도 직접 한번 나가보기 바란다”고 했다.

 

덧붙여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넘기면서 국회에서 알아서 수정하라고 했다”며 “수정이 아니라 전면 폐기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