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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부총리 후보자, 경기 과천 아파트 등 31억원 재산 신고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31억7593만원을 신고했다.

 

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 과천시 부림동 아파트 절반 지분 6억5950만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전세(임차)권 7억6800만원, 2017년식 제네시스 차량(1130만원), 예금 2억9669만원, 채무 3093만원 등 17억45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배우자는 이 후보자와 함께 보유한 아파트와 예금 3억6064만원 등 10억2014만원을 신고했다.

 

장녀는 미국 텍사스 소재 주거지 전세(임차권) 164만원과 예금 2억3390만원 등 2억3554만원을 신고했다. 장남은 예금과 증권 등 총 2억1569만원을 신고했다.

 

부친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이 후보자는 공군 중위로 전역했으며, 장남은 지난 3월 학업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이 후보자는 경제정책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정책통으로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그간 축적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갖춘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