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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아태 복권산업 미래 논의…동행복권, ‘2026 APLA 서울복권총회’ 마쳐

11년 만에 서울서 열린 아·태 복권총회…국내외 관계자 약 200명 참석
지속가능성·복권산업 미래 논의…각국 산업동향·규제 변화 등 공유
지난 1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2026 APLA 서울복권총회' 개회식에서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제공)
지난 1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2026 APLA 서울복권총회' 개회식에서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제공)

동행복권(대표이사 홍덕기)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6 APLA 서울복권총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Asia Pacific Lottery Association)와 동행복권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총회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APLA 회원사를 비롯해 세계복권협회(WLA), 국내외 복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글로벌 복권산업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속가능한 게임과 혁신, 새로운 트렌드(Sustainable Gaming, Innovation & New Trends)’를 주제로,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 활용, 책임도박 정책과 실천 사례 등 복권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폭넓게 다뤘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산업동향과 규제 환경 변화, 주요 정책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복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1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2026 APLA 서울복권총회'에 참석한 APLA 회원사 관계자들이 오프닝 디너 행사에서 창작발레 공연 ‘갓’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제공)
지난 1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2026 APLA 서울복권총회'에 참석한 APLA 회원사 관계자들이 오프닝 디너 행사에서 창작발레 공연 ‘갓’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제공)

 

특히 행사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과 공연을 비롯해 창덕궁과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했다.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이사는 "이번 총회는 각국의 복권산업이 직면한 공통 과제와 변화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11년 만에 서울을 찾은 글로벌 복권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 복권산업이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기술력, 이용자 보호 노력을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복권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경험과 우수사례를 국내 복권산업에 적극 접목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복권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