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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8월 집중호우’ 통영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통영시 전체를 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통영시는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다.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통영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특히 이번에는 피해 규모가 컸던 점을 고려해 국민 피해가 누락 없이 집계되도록 피해 신고 기간을 대폭 연장해 접수를 진행했다”며 “정부는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지원해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지방정부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돼 지방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피해 주민에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지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