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오는 13일 결혼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이달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해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2021년 11월 구매실장 상무로 임원에 오른 뒤 미래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2024년 11월 전무로 승진했으며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에는 농심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미래사업실장을 맡아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전략 수립, 투자 및 인수·합병(M&A) 검토 등을 담당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신 부사장이 13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며 “그 밖의 내용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